가짜 꽃과 진짜 꽃을 구별하는 지혜로움이 전해집니다.
아라비아 남부의 스바(예멘으로 추정) 여왕이 솔로몬의 지혜를 시험하기 위해 만납니다.
먼 거리에 가짜와 진짜 꽃을 두고 진짜 꽃을 찾아 달라 요청합니다.
솔로몬은 벌통을 가져오라 하여 벌들을 풀자, 벌들은 진짜 꽃을 찿아 날아갑니다.
현재 우리 사회는 그 어느때 보다
더욱 혼란스럽고 울분과 비통한 상실감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너 죽고 나 살자’
상생보다 반목과 질시에 너무 빠져있는 추락하는 사회로
질주하고 있습니다.
지혜가 뛰어났던 솔로몬왕은
언제나 부드러운 방법을 최우선으로 삼았습니다.
유연하면 타개하는 길이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유대인이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은 돈이나 권력 때문이 아니고, 위기를 극복하는 지혜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위기 상황에서도 지혜를 선택 한다면 길은 반듯이 열릴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