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면 바보처럼
내가 바라는 사랑의 모습이며. 내가 생각하는 사랑의 형태이다.
이것은 나만의 생각. 다만 나는 이런 사랑을 할것이란 것 뿐이다.
사랑앞에서 논리도 이성도 없다. 말도 안되고 어리석을지라도 사랑이기때문에 할 수있을 것이다.
내가 100번 웃는 것보다 상대의 한번 웃는걸 더 행복하게 느끼고 내가 죽을것처럼 아파도 상대의 작은 상처에 더 아파하고 걱정하고.
사랑을 하면서 나는 점차 사라진다. 내 안의 행복과 기쁨의 의미도 내가 아닌 상대의 안에서 찾아서 웃고 운다. ´그사람만 행복하다면...´ 이란 말을 웃으며 애기하면서
내가 이런 사랑을 받기를 원하는 것은 아니다. 이런 사랑을 주고 싶다
내안에 어둠과 슬픔으로 가득차더라도 ´그대´라는 존재의 태양이 있어서 보는것 만으로도 그 미소 하나만으로도 내가 웃고 행복할수 있길 바란다.
내안에서 더이상 행복을 찾을 수 없지만 그대안에서 행복의 의미를 찾아 웃길 바래. 내 고통이 아무리 심해도 익숙하니까.견딜수 있으니까. 그대만은 아파하지 않길 바래.
내가 절망의 나락으로 떨어지고 고통의 바다에서 허우적거리고..
마음속 빛이 되어줄 ´그대´ 라는 존재가 곁에 있어주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다만 곁에만 있어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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