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하면서도 능히 너그럽고, 어질면서도 결단을 잘 내리며,
총명하면서도 지나치게 살피지 않고, 가직하면서도 바른 것에 너무 치우치지 않으면
이는 꿀을 발라도 달지 않고 해산물이더라도 짜지 않음과 같다할 것이니
이런 것이야말로 아름다운 덕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