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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 이야기
또식이 | 2020.09.13 | 조회 497 | 추천 1 댓글 1
실제있었던 실화입니다.

남편 없이 홀로 두 아들을 기르며

지극 정성으로 살아가는

여인이 있었습니다.



어느날 아들 형제가 마을의 공터에서

죽창으로 전쟁놀이를 하였습니다.



그때 그 지역의 유지 한 분이 말을

타고 그곳을 산책하다,



하필 말의 눈이 아들 형제의

죽창에 찔려, 놀란 말이 펄쩍 뛰는

바람에 말에서 떨어져

뇌진탕으로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두 아들이 재판을 받게됩니다.

판사가 두 형제에게 말의

눈이 누구의 죽창에 찔렸는지를 묻자,



두 형제가 서로 자기의

죽창에 찔렸다고 각자 주장했습니다.



판사가 형제의 어머니를 불러서



“부인, 한 아들만 사형에

처하면 되는데 형제가 서로 자기 죽창에

말의 눈이 찔렸다고 하니



부인이 한 아들을 정해 주시오.”

한참 침묵을 지키며 기도하던 부인이



“작은아들을 사형에 처해 주세요.”



“왜 작은 아들입니까?”



“큰아들은 전처의 아들이고,

작은 아들은 제가 낳은 아들이기 때문입니다.”



“아니, 부인 ! 자기 몸으로

낳은 아들이 더 귀하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제 몸으로

낳은 아들이 더 귀하지요.



그러나 저는

그리스도인입니다. 교회에서 배운 삶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는 것입니다.



그런데

제가 큰아들을 죽게한다면

하나님께 영광이 되겠습니까?”



이 말에 감동을 받은 판사가

“부인, 오늘까지 재판하면서

이렇게 감동을 받기는 처음입니다.



이번 사건을 판결하는

판사로서 이렇게 선한 어머니의 자녀들이

사람을 다치게 할 목적으로 한

의도가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두사람 모두

무죄를 선고합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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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kingdoom1004 | 추천 0 | 09.14  
감동이네요... 어머니의 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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