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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닉쿤 | 2011.10.03 | 조회 10,651 | 추천 44 댓글 3




다이내믹한 스포츠카의 전형을 보여주는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의 고성능 버전이 선보였다. 그란투리스모 S는 그란투리스모보다 성능을 업그레이드 시켰고 20인치 알로이 휠을 장착해 스타일에도 변화를 주었다. V8 4.7리터 엔진이 뿜어내는 성능은 440마력에 달하며 0→100km/h 가속이 5초 미만이다.





#사진1# 




마세라티 국내 공식 수입사 ㈜ FMK는 그란투리스모를 선보인지 1년 만에 마세라티 쿠페 특유의 스포티한 매력이 강조된 그란투리스모 S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세련미와 스포티함이 공존하는 새로운 마세라티의 심장 그란투리스모S는 다이내믹함과 안락한 승차감의 완벽한 균형을 바탕으로, 더욱 공격적인 디자인으로 재해석되었다.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S는 새로 개발된 440마력 V8 4.7 엔진, 전자제어방식의 고성능 MC 시프트 기어박스, 트랜스액슬 레이아웃, 스포티한 배기장치, 듀얼-캐스트 기술의 브레이크 등이 탑재되어 마세라티가 추구하는 스포티한 성향을 그대로 보여주는 새로운 주력 모델로 손꼽아 진다. 또한 그란투리스모 S는 0→100Km/h를 4.9초에 주파하는 가속력과 최고시속 295km/h를 자랑하는 모델로, 마세라티 사상 최고의 기록을 수립하기도 했다.



4.7리터의 V8 경량엔진은 7,000rpm 에서 440마력의 최고 출력과 4,750rpm에서 490 Nm의 최대토크를 낼 수 있다. 또한 레이싱 엔진의 전형적 특징인 신속한 엔진 가속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저속에서도 고출력과 높은 토크를 보장해 준다. 증가한 출력과 토크는 동력장치의 유연성에 영향을 주지 않아 도심 속에서 에브리데이카로 운행 하는 것에도 어려움이 없다. 또한 파워 유닛은 깊고 묵직한 소리를 내지만 배출 밸브 조절을 통해 조용하고 안락한 주행 감을 준다.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S는 전자제어방식의 6단 기어박스를 4.7리터 V8 엔진에 조합, MC-Shift 소프트웨어를 통한 신형 엔진의 출력 통제 등을 통해 뛰어난 기어변속 속도와 함께 스포츠카 시장을 선도하는 기준이 될 정도의 최고의 성능을 자랑한다. 엔진과 기어박스는 모든 마세라티 모델의 기술적 DNA를 상징하며 하이퍼포먼스 스포츠카의 전형인 트랜스액슬 레이아웃으로 제작되었으며, 전면에 장착된 엔진과 뒤에 위치한 기어박스는 튜브형 드라이브샤프트로 견고하게 연결되어 있다. 또한 프론트 액슬로 47%, 리어 엑슬로 53%의 무게를 적절히 분배하여 뛰어난 유연성과 주행 성능을 보장 한다.



브렘보社와 합작으로 개발한 신형 20″ 휠 스포크 사이로 보이는 고성능 브레이크 시스템은 주철과 알루미늄을 사용한 듀얼-캐스트 기술로 만들어진 프론트 브레이크 디스크가 특징이다. 알루미늄 모노-블록 6-피스톤 브레이크 캘리퍼(aluminum mono-bloc 6-piston brake calipers)가 사용 되었다. 이 기술은 200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처음 소개 된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스포츠 GT S에 장착되며 자동차 분야에서 최초로 적용되었으며, 심한 마찰 혹은 급정지 등의 극한 상황에서의 놀라운 제동력을 제공한다.



새로워진 무게 배분을 조정하기 위해 특별히 개발된 완충 장치로 인해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S의 휠은 더욱 견고하고 간결해졌다. 또한 수정된 스프링, 바, 댐퍼는 자동차 롤링 현상을 현저히 줄임으로써 핸들링과 주행 성능을 향상시켰다. 그란투리스모 S의 외관은 피닌파리나(Pininfarina)의 모든 노하우가 집약되어 매끄러운 곡선 디자인을 손상시키지 않고 효과적인 변화를 통해 차체를 더욱 스포티하게 보일 수 있게 하는 다양한 미학적 진화가 진행 되었다. 부트 리드의 통합 스포일러와 새롭게 변형된 사이드 스커트는 새로워진 디자인을 통해, 차량 주변의 공기 흐름을 향상시켜 주행 성능을 강화시켰다.



무엇보다 특별한 디자인적 변화는 마세라티의 상징인 트라이덴트를 본떠 특별히 제작된 20인치 휠 이라 할 수 있다. 스포티한 외관은 여유롭게 균형 잡힌 오벌-섹션(타원형) 배기관, 그릴, 블랙 헤드램프 파라볼라에 의해 보완되었으며, 그릴의 트라이덴트와 ‘C’ 필러의 사에타(Saetta: 깃털달린 화살/이탈리아 어) 로고는 레이싱 마세라티의 전통을 따라 레드 프롱(Red Prong)으로 장식 되었다.



폴트로나 프라우 가죽(Poltrona Frau leather)과 알칸타라(Alcantara)가죽이 적용된 내부 인테리어 역시 그란투스리모 S의 세련미와 스포티함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또한 온 몸을 감싸주는 듯한 느낌을 주는 앞, 뒤 시트는 수평 장식을 추가하여 다이내믹하면서도 럭셔리한 느낌을 준다. 그란투리스모 S는 국내 마세라티 공식 수입사인 ㈜FMK를 통해 예약, 판매 될 예정이다.






Who is Rival? 마세라티와 어깨를 겨루는 차는 페라리, 애스턴 마틴 급이다. 페라리의 화려함이 부담스러운 이들이 마세라티로 눈을 돌리지만 그렇다고 페라리 성능에 못 미치지는 않는다. 0→100km/h 성능이 5초 미만이라는 것에서도 잘 알 수 있다. 다섯을 헤아리기 전에 100km/h에 달하는 빠른 차들은 무엇이 있을까?





 


Ferrari 599 GTB Fiorano

엔초 페라리의 엔진을 디튠해 V12 엔진을 얹은 599 GTB 피오라노는 0→100km/h 가속성능이 3.7초에 불과한다. 페라리 고성능 GT 모델의 계보를 잇는 피오라노는 엔초 페라리를 제외하고는 가장 고성능을 내는 페라리라 할 수 있다. 이런 모델도 한국에서 만날 수 있는 것이 행운일 듯.





 


Aston Martin Vanquish S

마세라티와 애스턴 마틴은 닮은 부분이 많다. 고성능을 지향하는 모델이지만 다른 수퍼카와는 달리 일상생활 속에서도 무리없게 녹아들기 때문이다. 애스턴 마틴의 뱅퀴시 S의 0→100km/h 가속 성능은 4.2초. 스포티함과 럭셔리함을 동시에 지니고 있지만 한국에는 정식 수입되지 않는다.





 


Ferrari 612 Scaglietti

마세라티와 페라리는 많은 부분을 공유한다. 마세라티에 그란투리스모가 있다면 페라리에는 스카글리에티와 599 모델이 쿠페 라인 업을 채우고 있다. 스카글리에티는 456의 대를 잇는 2+2 쿠페이다. 호화 GT의 성격을 고루 갖춘 612 스카글리에티의 0→100km/h 가속 성능은 뱅퀴시와 마찬가지로 4.2초다.





 


Bentley Continental GT Speed

한국에 선보이고 있는 9개의 벤틀리 라인 업 중에서 럭셔리 쿠페 GT를 지향하는 모델. 0→100km/h 가속 성능은 4.5초. 대중과 좀 더 가까운 플라잉 스퍼보다는 성능이나 장비면에서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모델이다. 컨티넨탈 GT의 고성능 버전. 엔진은 W12 6.0리터를 얹어 610마력의 성능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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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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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신 | 추천 0 | 10.07  
쌩쌩 나가랏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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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구야 | 추천 0 | 10.07  
잘 나가게 생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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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채색영혼 | 추천 0 | 10.05  
차도 차지만 배경 죽이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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