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하늘과 주위를 둘러보셨어요?
고개를 드니 어느덧 가을이 함빡 물들고 있더라구요.
바쁘게 지내다보면 말로만 계절감을 느끼지 피부로는 못 느끼고 사는듯해요.
울긋불긋 물든 나무들을 보면서 깊은 가을이 왔음을 느껴요.
그래서 이번주에는 큰맘먹고 가을 산행을 했어요.
비록 동네 뒷산이지만 472m는 되는지라 운동 부족으로 다음날 고생 좀 했지요~
정상에서 중간정도까지는 단풍이 들었더라구요.
정상에서 바라보는 풍광은 얼마나 멋진지요~
집에서 있을때는 모르지만 일단 나서기만하면 정말 좋은것 같아요!
적어도 일주일에 한번은 산에 가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나뭇가지며 낙엽이 흐드러져있는 모습이 얼마나 멋진가 몰라요~
그냥올수없어 나뭇가지 튼실한거 하나 주워왔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