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시부모님께서
시에서 운영하는 주말농장에 여러가지 곡식이며 채소들을 가꾸십니다.
어제 무뽑으러 주말농장에 갔는데.. 앞부분에 누군가가 무를 뽑아갔더라고요.
이런일이 한두번이 아닌지...어머님께서 푸념을 늘어 놓으셨어요
정말 생각보다 비양심적인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자기껏이 아닌데 왜 뽑아가는지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자신이 열심히 가꾸고 심은걸 누가 홀라당 뽑아가면 좋겠습니까!!
만일 다른 지역에서 시에서 운영하는 주말농장에서 곡식을 심는분들이 이 글을 본다면
그분들은 양심을 지켜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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