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NGC 자주 보는데 아이일 때는 모든것이 민감한 시기이기 때문에
'긍정적인 외부의 자극'이중요하다고 알고 있거든요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게 의사소통인데, 의사소통의 가장 중요한 형태는
'질문과 대답'이라고 하더라고요. 모 유명 소아과 의사가 그러더군요..
근데 저는 맨날
"오늘 뭐 했니~?"
"오늘 재밋었어~?"
요런거만..ㅎㅎ
근데 인터넷에서 찾다 보니까
질문모음집 어플에
"자전거가 하늘을 날 수 있으면
어떨거 같아?"이런게 있더라고요ㅋㅋ 머리를 한 대 얻어맞은 느낌..질문모음집 어플
한 번 써보세요 ㅎㅎ 링크 복붙하면 됩니당
https://oevery.com/4574234
전 1년간 화상교사로 일했었는데 이 질문하면 애들이 서로 어떻다 저떻다 하는게 통제가 안될 정도 였어요 ㅋㅋ
제일 기억에 남았던건 "구름은 왜 하늘에만 있나요?"라고 하니까
"사람들이 하늘을 보도록 해서 언제나 아름다운 마음을 가지게 하려고"였네요.. 놀랐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