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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육아
나만의 육아비법 - 아이 약먹이기는 이렇게~~
레몬트리 | 2011.02.05 | 조회 5,855 | 추천 4 댓글 0


나만의 육아법 약잘먹이기 ~~ 병원에 가면 간호사 선생님만 봐도 눈물 흘리는 아이가 있고 주사 한대 맞고 엥~한번 하고 뚝 하는 울 지원이가 있죠~~! 집에서 병원놀이를 자주 해요 청진기 가지고 진찰 해달라고 배를 올리곤 해요 이런 우리 지원이는 약도 아주 잘먹어요 하지만 약병만 봐도 도망가고 우느 아이들도 많을거 같아요 처음 감기약이란걸 받아왔을때 약국에서 숟가락을 주더라구요? 이걸로 어떻게 먹여?? 하고 많은 고민과 어려움을 격었죠 그러다가 또다른 약국에서는 주사기도주고, 약병도 주고 약국마다 약먹이는 방법들을 다르게 해서 도구들을 주더라구요~~ 그중에서 가장 효과적인 약먹이기.. 주사기와 약병으로 약먹이기 고수가 되었네요 어린이집을 다니다보니 더운 날시에도 감기가 걸려서 계속 약을 달고 살아요 ㅡ.ㅡ 우리집 약먹이는 도구들 ~~ 약병, 3cc주사기, 눈금있는 숟가락들 영차영차 식탁의자에도 이젠 혼자 막 올라갔다가 내려왔다가 자유로운 지원이~~ 언제 혼자 올라가나 햇는데~~ 열심히 올라가서 지원이가 좋아하는 치즈를 맛있게 냠냠 먹어요 치즈 먹는것 만큼 잘먹는 감기약 !! 1. 12개월전에는 보통 약의 용량이 3CC를 넘지를 않기 때문에 3cc주사기 하나면 충분해요 주사기에다가 약을 용량만큼 담아서 입안에 넣어요 그러고는 볼벽쪽으로 약을 주사기로 쏩니다. 한모금씩 넘기고 나면 또 넣고 또넣고 그러면 약을 흘리지 않고 먹일수가 있어요 2. 주사기를 혀밑에 넣고 한모금씩 조금씩 넘기고 나면 또 넣고 또넣고 약을 흘리지 않고 아기가 뱃지 못한답니다. 어쩔수 없이 넘어가게 되어 있어요 3. 12개월 이후 에는 약병에 주세요 12개월 이후에는 약의 용량이 조금더 늘어나거든요 (몸무게에 따라 ) 12cc 까지 넣을수 있는 용량의 약병 그리고 뚜껑부분이 일반약을 담는 약병과 달라요 젖병같이 생겼답니다. 이약병은 보통 약국에 잘없더라구요 항상가던 약국에만 있어요.. 여기에 약을 담아서 주면 젖병을 빨듯이 쭉쭊~~ 빨아서 먹는답니다







약은 잘먹는데 왜 감기가 안떨어지는건지 ㅡ.ㅡ


한달이 가깝게 감기를 하고 있네요 어린이집을 잠깐 쉴까?? 생각도 들고


또다시 등원하면 감기 안걸리려나??? 약잘먹는 만큼 감기도 뚝!! 떨어지면 좋겠어요 ㅎㅎ


 


저의 약먹이기 방법  다들 알고 계실지도 알고 있는 방법일지도 모르지만 ^^


아이가 약먹는거에 대한 두려움 없이 거부 반응 없이 스트레스 주지 않는것또한 중요한거 같네요


주사기와 약병으로 재미나게 후다딱 약먹이고 우리 아이들 모두 약 먹는일 자주 없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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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육아  #육아노하우  #육아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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