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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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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심리] 그림으로 알아보는 우리아이 심리 소스라치게 | 2011.02.05 | 조회 5,348 | 추천 4 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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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동에게 크레파스를 쥐어주면 무엇인가 그림을 그리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아이가 뭔가를 끄적거리면서 선과 점을 그리는 활동이 점차 선이 연결되는 낙서로 발전하는데요. 유아의 근육과 사고가 발달하면서 주변에서 자기가 관찰한 사람이나 사물, 경험한 것들을 그릴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그림은 아이에게 중요한 놀이이자 자기의 경험과 생각을 표현하는 수단이 되는데요. 아이가 그리는 그림의 대상이나 내용이 무엇인지에 살펴보면 아이의 흥미나 관심영역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유아심리] 그림으로 알아보는 우리아이 심리 아이들의 그림 속에는 세상에 대한 호기심과 장난기, 그리고 그림 그리기 작업에 대한 즐거움이 담겨 있습니다. 또한 한편으로는 그림이 아이의 의사를 전달해주는 수단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아이들이 그리는 낙서 또는 선이나 색채로 이뤄진, 어른들은 이해하기 힘든 형체를 나타냈을 때, 이것이 바로 아이의 내면을 가장 정직하게 표현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림을 통해 아이의 감정, 심리적 갈등, 환경, 지적 수준까지도 어느 정도는 파악할 수 있다는 이야기인데요. 엄마의 아이를 연결하는 연결고리인 그림! 그림을 통해서 본 우리 아이 심리는 어떨 까요? [ 가족구성원을 그렸을 때 가족구성들을 서로 떨어뜨려서 그렸다면 가족 구성원들 사이가 단절되었다고 느끼는 경우입니다. 집안에서 가장 권위 있는 사람을 가장 위쪽에 그리고 크게 그리는 것이 보통인데요. 가족의 위치나 향하고 있는 방향은 가족구성원간의 관계를 나타내줍니다. [ 아이가 화가나 있는 상태라면? 몹시 화가 난 아이에게 크레파스와 도화지를 주면 10명 중 8명은 검정 빨강 밤색 주황 회색 파랑 등 어둡거나 자극적인 색깔을 선택하여 굵고 강한 선을 사용해서 그림을 그립니다. 이것은 일종의 반발 심리를 반사적으로 표현하고 있는 것입니다. [ 둥글고 부드러운 선과 형태를 좋아한다면? 선을 통해서도 아이의 성격을 짐작해 볼 수 있는데요. 둥글고 부드러운 선과 형태를 좋아하는 아이일수록 성격이 둥글고 원만하며 모든 일에 대해 자연스럽게 적응합니다. 날카로운 것에 편향되어 있는 어린이는 대체로 불안한 심리가 잠재되어 있다고 할 수 있는데요. 이런 경우는 부모가 부드러운 선과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아이를 도와줄 필요가 있습니다. [ 밝은 색을 주로 사용한다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들의 그림은 대개 동적이며 힘이 있고, 밝은 색을 주로 사용합니다. 아이가 밝고 힘있는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부모가 천천히 유도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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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
활동적이고 외향적인 성격으로 자유로이 느낌대로 표현하고 행동합니다.
사회규범 같은 것을 마음에 담지 않고 건전한 적응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파랑
침착한 마음으로 내정하게 현실에 대응하려하는 심리를 나타냅니다.
결과적으로 큰 만족과 성장을 얻으려는 심리를 담고 있습니다.
노랑
대인관계가가 원만하며 인기가 있거나 평판이 좋기도 합니다.
그림전체가 노랑이라면 유아기적 행복에 찬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녹색
중성적이며, 능동적이기 보다는 수동적인 경향을 띱니다.
주의 깊고 잘 생각해서 행동하는 통제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검정
엄격한 훈육, 권위적인 부모나 신체적인 결함에 대한 공포를 표현합니다.
보라
무의식을 나타내는 색으로 인상적이고 신비적인 심리를 반영합니다.
흰색
적극적인 색으로 화려하고 경쾌한 성향을 띱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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