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모든 부모는 자녀가 바르게 자라길 원합니다.
어린이는 선악의 판별이나 도덕적 의지나 풍부한 상상력도 발달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상태이므로
어떤 환경과 교육을 시켜주느냐에 따라 인격 형성에 좋은 영향을 줄 수도 있고 나쁜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어릴적에 책읽기를 즐기고 독서를 좋아하게 되는 것은
평생 기쁨과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좋은 습관을 만드는 발판이 됩니다.
그러나 실제로 아동·청소년들이 독서를 즐거움으로 생각하기보다는
따분하게 여기거나 심하면 고통스럽게 생각하기도 합니다.
독서환경이 점점 더 열악해지고 있는 시점에서 오늘날 독서교육의 중요성은 더욱 증대되고 있습니다.
과거의 교육은 학교 생활에서 그쳤으나 지식정보사회에서 일생을 통하여
끊임없이 학습하여야 하는 평생교육이 요구되므로 그 기초로서 독서는 필수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