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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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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학전 교육] 취학전 교육, 어떻게 해야할까? 김은정 | 2011.02.05 | 조회 4,286 | 추천 8 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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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교육에 대해 점차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지만, 2011년 우리나라는 OECD 30개국 중에서 최학전 아동에 대한 교육이 가장 낮게 기록되었다고 해요. 초등학교 입학까지는 8년. 취학전 아이들에겐 연령별로 어떤 교육이 필요할까요? 1) 3세(13~24개월) 수다쟁이 엄마가 되어라 3세 아이를 둔 엄마들이 가장 신경써야할 것은 유아식과 대소변 가리기예요. 유아식은 간이 너무 세지 않고 단단하지 않은 음식이 좋아요. 또한 유아식을 할 때는 철이 들어가 있는 분유를 먹여야 두뇌발달에도 좋답니다. 온 가족과 함게 먹는 습관도 길러야 합니다. 식탁에 앉아 식사하도록 하고 다양한 음식을 맛보며 편식하지 않는 아이로 길러주세요. 또한 말을 익히기 시작하는 3세 아이들에겐 어휘력을 늘리는 점이 중요해요. 아이가 말을 익히기 위해선 수백번이 넘는 반복학습이 필요하다고 하니, 엄마는 아이의 말에 반응하며 계속해서 대화를 이끌어나가는 수다쟁이가 되도록 해요. 2) 4세(25~36개월) 아이와의 주도권 대결에서 승리하라 4세 아이는 호기심이 왕성해지고 도전정신이 많아지는 시기예요. 자아가 발전함에 따라 독립심이 강해지고 때로는 존재감을 표출하기 위해 싫어, 안 해 등의 표현을 쓰기도 합니다. 아이의 부정적인 행동은 발달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것이지만 그렇다고해서 무시하거나 고쳐주지 않으면 이기적인 아이가 될 수도 있어요. 4세 아이의 육아방법 중 가장 큰 핵심은 주도권 대결에서 승리하는 것. 아이에게 옳은 것과 그른 것, 할 수 있는 것과 해선 안 되는 세상의 규칙들을 가르쳐주어야 합니다. 이 시각 지나면 아이의 버릇을 고치기 힘드니 꼭 유의해주세요. 3) 5세(37~48개월) 놀려라, 아이의 평생지능이 높아진다 아이가 열심히 놀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한 때입니다. 아이를 열심히 놀게 하면 성장판을 자극해서 키가 클 뿐만 아니라 사물에 대한 인지력도 발달시켜줘요. 4세까지는 엄마에게 많이 의존하게 되는 심리상태를 보이지만, 5세부터는 또래의 친구들과 놀면서 새로운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해야해요. 다양한 경험을 통해 언어, 수학, 동화책, 음악 등과 가까워지도록 만드세요. 외부활동이 신체활동과 풍부한 어휘력을 갖게할 거예요. 4) 6세(49~60개월) 영어공부와 수에 대한 개념을 익힐 때 6세의 아이는 특히 많은 관심이 필요합니다. 아이가 어떤 특성을 가지고 있는지, 무엇에 관심이 있는지, 무엇을 할 때 흥미를 느끼는지. 아이의 재능을 발견할 수 있도록 충분한 관찰을 해주세요. 또한 6세 아이에겐 논리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합니다. 과일 도는 과자 등 주위 사물을 활용해서 사칙연산의 개념을 배울 수 있게 해야합니다. 이 시기의 아이는 영어공부를 시작하기에도 좋은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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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7세(61~72개월) 취학전 기초학습능력 키우기
7세는 아이가 학교를 입학하기 바로 직전의 시기입니다. 반드시 학습지도만 준비해야 하는 것은 아니에요. 또래 아이들과 함께하는 학교생활에선 그보다 먼저 체력과 인내심을 길러주어야 합니다.
교과서를 미리 살펴보면 아이가 학교적응을 할 때 어떤 것이 필요한지 알 수 있습니다.
7세의 아이는 돈에 대해 배우는 시기이기도 하니 정확한 개념과 중요성을 일러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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