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노래는 라디오 드라마를 1959년에 영화화한 “꿈은 사라지고”
위해 만들어진 노래로 손석우 선생이 만들어, 문정숙이 노래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1970년에 들어, 엑스포 70 동경작전 이라는 영화에서 역시 문정숙이 조총련계의 어머니로 출연해 마지막 장면에서 다시 이 노래를 부르게 됩니다.
그후, 양희은 나훈아, 문주란, 홍민,조미미, 패티 김 등의 기라성 같은 가수들이 리메이크를 하지만, 영화배우 겸 가수 문정숙 씨 원곡의 이미지가 너무나 강하여 다른 곡들은 그리 힛트를 치지 못했습니다.
문정숙 씨는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주관한 제1회 한국 명배우 회고전에 선발되었으나, 행사를 불과 5일 남겨두고 지난 2000년 3월 1일 간질환으로 타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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