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명이 민들레인 윤은영은 현재 <황금물고기>에서 주인공 지민(조윤희 분)의 친구 효원 역으로 출연중인 신인배우다. 러시아 볼쇼이 발레학교에서 6년간 유학하다 한국을 귀국, 연기자로 데뷔했다.
<왼쪽 - 70년대 배우 우연정. 오른쪽 - 신인 탤런트 윤은영>
윤은영의 어머니 우연정은 1970년대 활약한 인기 배우이며 숙명여대 무용학과 출신으로 '각선미의 여왕'이라 불렸다. 100편에 영화를 촬영하며 활발한 활동을 벌였으나 1980년 골수암 진단을 받고 다리 한 쪽을 절단하는 고통을 겪기도 했다. 현재 우 씨는 모든 아픔을 극복하고 장애인 활동가,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