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최필립의 소속사인 앤츠스타 컴퍼니가 1990년대 연기자 이본과 쌍벽을 이루며 90년대 트랜드를 이끌었던 연기자 김예분을 영입했다.
연기자 김예분은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몸매와 외모는 물론 그 당시 신세대들에게 딱 맞아 떨어지는 재치와 손발력으로 데뷔하자마자 방송 프로그램 ‘생방송 달려라 코바’ MC에 이어 현재 SBS 인기가요의 전신인‘SBS 인기가요 20’ 세계 진귀한 풍물과 독특한 삶의 모습을 소개하는‘SBS 슈퍼TV 세계가 보인다’MC자리를 꿰차며 일약, 스타덤(stardom)에 올라섰다.
또한, 연기자 김예분은 누군가 깎아 매끈하게 다듬어 놓은 듯한 잘빠진 몸매 덕분에 마네킹 제작업자가 “김예분의 몸매와 몸매비율을 참조한다.”는 우스갯 소리까지 그 당시 들리기도 했다.
현재, 연기자 김예분은 SBS 플러스 좌충우돌 골프 시트콤 ‘이글이글’(극본 권이영•연출 유동한) 1회부터 시청자들에게 CD로 가려지는 주먹만한 작은 얼굴을 확인 인증시켜 준데 이어 80년대 촌스러운 복장마저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해 내 시청자의 눈길을 단박에 사로잡고 있다.
한편, 최필립의 소속사 앤츠스타 컴퍼니는 2011년 중. 하반기경 남자, 여자댄스 아이돌그룹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 이청원 기자 lgoon@pol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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