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 자생하는 버섯은 2000 여종쯤 되고, 이중 야생채취한 식용버섯은 겨우 30 여종 뿐이라, 경험 풍부한 전문가 아니면 독버섯 구분이 불가능하니, 야생에서 채취한 버섯 함부로 먹지말고, 재배된 식용버섯을 구입하여 먹어야 안전 하다고 합니다.

만약 야생버섯을 섭취한 후 현기증, 구토, 두통, 복통, 설사, 흥분 등 이상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으로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하네요. 병원으로 갈 때 먹었던 버섯을 가지고 가면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독버섯의 종종류(네이버지식백과)

1. 알광대버섯, 흰알광대버섯, 독우산광대버섯

2. 광대버섯, 파리버섯, 땀버섯

3. 화경버섯, 노란다발 외대버섯

4. 독깔대기버섯

5. 미치광이버섯 등 그외도 많은 독버섯이 존재

▶치명적인 독버섯 (D 데일리)

마귀곰보버섯, 바늘땀버섯, 갈변흰무당버섯, 갈색고리갓버섯, 갈황색미치광이버섯, 개나리광대버섯, 검은망그물버섯, 게딱지버섯, 고추젖버섯, 금빛송이 등

 독성은 아마니타톡신, 무스카린, 무스카리딘, 팔린, 필즈톡신, 부포테닌 등등이 있는데, 잠복기와 증상은 각각 다릅니다. 아마니타톡신은 맹독성을 가진 것이라 간이나 신장에 치명적 손상을 주어 사망에 이르기도 합니다. 그러니 함부로 야생버섯 채취하여 먹지를 맙시다-

▶야생식용버섯

식용버섯은 밤버섯, 송이버섯, 능이버섯,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싸리버섯 등으로 대체로 쓴맛과 독성이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산에서 채취한 야생버섯은 조금씩 독성이 있으니 삶아서 물에 담가 놓았다가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