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폐 개혁(단위 변경), 통화의 액면을 동일한 비율의 낮은 숫자로 바꾸는 것을 뜻하는 용어입니다. 리디노미네이션이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건 지난 3월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국회기획재정위원회에서 "리디노미네이션 논의를 할 때가 됐다고 생각은 한다."고 말한 이후부터입니다. 논란이 커지자 이총재는 세 차례에 걸쳐 "검토한 적도 없고 추진 계획도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한다."고 진화에 나섰지만 정치권을 중심으로 논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뉴스 기사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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