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이 살아있는 원목 테이블은 따뜻하고 아늑한 느낌의 러스틱 인테리어를 연출하는 데 제격이지만 커피를 마시거나 식사를 하면서 쉽게 더러워지곤 한다. 특히 컵을 자주 올려놓으면서 얼룩이 남기 쉽다. 산성 농도가 높은 시중 세제를 잘못 사용하면 테이블 표면이 손상될 수 있어서 조심스러운데, 대신 올리브 오일과 소금을 섞어 닦은 후 30분 후 면행주로 가볍게 닦아내면 얼룩이 제거된다. 이때 올리브 오일을 바름으로써 나무의 표면을 적절하게 매끈하게 유지하는 효과도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