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를 타고 가면서 하루일과를 정리해보니 그닥 한게 없구나
뭐 철저한 준비를 안했으니 예상은 했던것이나 길도 잘 모르고 웬만한 곳은 두발에 의지를 하니
하루에 두세곳 보기도 힘드네.
그리고 상하이 주변도시를 당일치리고 왔다갔다 한다는 발상 자체가 나한테는 안맞는 듯.
하지만 어찌하리오 상하이 도착한 첫날부터 가는날까지 숙소를 다 결제해 버렸으니.
좀더 부지런히 움직여야겠다는 다짐을 하며 상하이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