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닢의 'T ravel's story 1'을 작성하고나서의 두번째 이야기.
이번편에서는 '내일로기차여행'의 후기를 들고 왔습니다.
T ravel's story 1 에서 작성한대로 저희는 여행 첫 날 제천에서 무료숙박을 하려고 했었거든.
그런데 제천에서 숙박제공을 받을 수 있는 인원이 3명밖에 남지 않았다고하여
저희는 제천이 아닌 단양에서 무료숙박을 즐기고 왔답니다.
아 그리고 천안역에서 환승을 하기위해 조치원으로 가던 길.
저희에게 말걸어주셨던 서기형기관사님께서 저희에게 내일로기차여행에 대해 여쭈어 보시더니
기관사아저씨들이 타고 가는 기차의 맨 앞자리 탑승기회를 주셨답니다.
저희들은 모두 신나서 다같이 타려고 하자 아저씨께서 한명밖에 못태워주신다고하셔서
여행 첫 날, 아이들은 저를 지목했습니다. 그래서 결국 저는 기관사아저씨와 같이 맨 앞으로 갔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