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산은  높이 870m로 ,  경북 봉화군 명호면에 위치해있는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기암괴석이 멋지며, 옛선인들이 굴속에서 수도한 곳으로 유명하다. 

 

더불어 청량산에 자리한 청량사도  산에 걸맞게  수려하고 운치가 더했다. 

누가봐도 명당자리에 길게 늘어선 아름다운 절이다. 

다시 찾고 싶은 곳  중에 하나라고 생각된다. 

 

전에도 몇번 청량산을 지나쳤지만, 요번에는 기필코 산행을 했다. 















절앞에 다다랐을때, 왠차량에서 경찰관이 내리는데, 

무슨일인가 싶어 궁금하게 보고 있는데, 뒤따라 내리는 일행중에 

가수  최진희씨가 있었다. 옆에 부군 같은 남자가  같이 다녔다. 

아마, 청량사에 공을 들이려 온것 같았다. 

왠 깊은 산중에서 가수 최진희씨를 볼줄이야,,,이상한 생각도 들었다. 

 

사진 몇장을 올려본다.  (일정상  구름다리는 못갔다)

가을 단풍이 좋다는데, 다음엔 가을에 한번 와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