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면 특히 추우면서도 좋은

무주..

아쉽게도..

무주는 고향이면서도..친정집이 있으면서도..

정말 정말..시간내야지...다녀올수 있다..

정말 가까운데말이다..

예전에 하은이만할때였나..

무주를 휘감아 흐르던 남대천에 겨울에 얼음이 얼면

동생들이랑 얼음위에서 놀았던 기억이 난다..

다른지역들이 얼음축제 하면..무주도 하면 좋을텐데 하고 생각이 들었던적이 있었다..

무주는 스키장이 있는 리조트가 있어서,,,

자연조건이 좋은데...이런 얼음축제는 첨인듯...

암튼..

이번에 처음으로 얼음축제가 열렸다..

여름에 반딧불축제를 성황이듯..

겨울엔 이젠...무주도 얼음축제도 더더 큰 축제가 되길 바란다...

마침..

친정아빠 생신이시라 무주에 가는데

고때가 얼음축제 기간이라서 하은이랑 같이 즐기기로 했다..

송어잡이도하고.썰매도 타고,,

하은낭이랑 같이 놀 생각하니...내가 더 신났던듯..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