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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유럽여행 노하우 2탄_ 소지품 관리편 [유럽 여행 준비물보다 중요]
미스터 | 2011.08.11 | 조회 8,552 | 추천 4 댓글 0


#1   복대 사용을 의무화 하자.   모든 짐 중에서 반드시 최우선으로 챙겨야할 것들이 있다. 여권, 현금, 각종 카드, 항공권, 유레일 패스.   당장 없어지면 여행이 불가능한 것들. 얘네들은 없어지면 답이 없기 때문에 항상 복대에 보관해서 소지할 것.   복대 사용 의무화를 주구장창 외치지만, 대부분 여자아이들은 여름 유럽여행의 경우 배가 나와 보인다는 이유   패션이 완성되지 않는 다는 이유만으로 복대 사용을 소홀히 한다.   모름지기 귀중품은 내 몸에 지니고 있을 때가 가~장 안전한 법이다. 도시간 이동의 경우 반.드.시 복대를 착용해   귀중품과 몸이 한몸이 되는 물아일체의 경지를 구현할 수 있도록 할 것 !   + 복대 Tip   복대는 너무 얇은 것은 부실해서 떨어지는 경우가 있으니 여행 물품 싸이트에서 적당한 가격의 품질로 구비.   버클 연결부위를 잘 확인할 것. 어설프게 끼워두면 착용상태에서 흘러 없어지는 경우가 간혹 발생한다.   복대를 앞에 할 경우에는 바지 안쪽으로 복대의 반이 들어가도록 끼워 착용하면 절대 ! 안없어지고 안정된 착용감을 자랑한다.   옷 맵시를 위해서 복대를 허리쪽으로 뒤로 돌려 착용하기도 하는데 이때도 반드시 바지 안쪽으로 조금 넣어 흘러 내리는 경우가   없도록 한다.



#2   붐비는 곳에는 항상 소매치기 조심.   지하철이나 버스 타고 내릴 때. 루브르 박물관 모나리자 그림 앞. 체코 프라하 천문시계 앞. 호텔 로비. 유럽 각 도시 중앙역.   사람들이 붐비는 곳에는 언제나 소매치기가 당신을 노리고 있다는 것을 명심할 것. 둘러 쌓이지 않도록 조심할 것.   별로 붐비지도 않은데 갑자기 5~6명이 나타나 붐비는 것처럼 둘러싸는 것도 다반사이다.   가방은 백팩보다는 크로스백을 선택해 앞으로 멜 수 있도록 한다. 백팩은 대놓고 열어보는 경우도 많다. 자물쇠 사용 꼭 하기!   짐을 간소화 해야한다. 손에 들고 있는게 많으면 반드시 없어지기 마련. 큰 캐리어 하나 + 보조가방 으로 마무리!   손에 쇼핑백이나 비닐봉지에 주렁주렁 달고 다니면 정신이 분산되 사고가 발생한다.



#3   유럽 열차 이용시 소지품 관리하기.   주간 열차의 경우 출입구에 캐리어 보관대가 따로 마련되어 있는데 그냥 캐리어 던져놓지 말고   와이어+자물쇠 혹은 자전거 묶는 일체형 와이어자물쇠로 묶어 두는 습관을 가지자.   야간 열차의 경우 모르는 일행과 함께 탈 때 3층 자리를 강추 머리 위에 짐을 올릴 수 있어서 그나마 안전.   야간열차의 경우 안쪽에서 이중잠금을 할 수 있으니 꼭 확인하고 잠들도록 한다.



#4   호텔 이용시 소지품 관리하기.   여권 원본과 유레일 패스 , 신용카드 같은 귀중품은 도시 자유일정 소화 시   호텔방에 본인 캐리어 깊숙히 넣어두고 캐리어를 꼭 잠궈둔다. 호텔 내 캐리어 안이 안전한 편.   아직까지 호텔 청소부가 캐리어를 통째로 털어가는 경험은 없다 ^^   여권은 혹시 모르니 사본을 지참해서 다닐 것. ( 주류 구입 혹은 심야 펍 방문 시 필요 )   #5   크로스백 사용 시 주의할 것.   크로스백을 앞으로 메어도 방심하면 면도칼로 가방을 그어버리고 내용물을 가져가는 수법 발생.   가방안에는 되도록이면 중요한 것을 넣지 말자. 현금과 카드정도는 도시 자유일정일 때 복대에   지참할 것. 복대도 티가 나지 않냐라는 말을 하는데 티가 나도 내 몸안에 착용하기 때문에 칼 들이미지 않는 이상   복대 풀어가지 못함.   #6   지갑 사용하지 않기.   여행할 때 지갑을 사용해본 기억이 없다. 불편하고 불안하기 때문. 지갑은 소매치기들의 제1의 관심물품.   한국에서 쓰던 쓸떼없는 카드 잔뜩 꼿힌 지갑을 그대로 사용하는 사람들 보면 놀랍다.   카드와 여권은 복대에 지참하고 지폐와 돈은 작은 동전지갑을 이용하거나 그냥 주머니에 접어 보관할 것.   지갑을 꺼내 보이는 행위는 표적이 되겠다는 선전포고와 마찬가지이다.



#7   지하철안에서는 조용히 있을 것.   지하철안에서 떠드는 사람들은 동양인이 유일...그러면서 목에는 디카, DSLR 한손에는 스마트폰 , 아이팟 같은   고급 전자기기를 들고 있다. 타켓이 되겠다는 신호. 지하철 안에서는 귀중품은 조용히 가방이나 주머니에 넣어두자.   실제로 스마트폰을 손에 들고 있기만 했는데도 내릴 때 들고 튀는 사건이 이번 여행에서 내.눈.앞.에.서 일어났음.



#8   집시, 히피, 거지들을 조심해라.   낯선 이의 접근은 무조건 일단 막고 보자. 로마, 파리 , 바로셀로나 같은 악명높은 소매치기 소굴에서 히피 또한 활개친다.   이상한 팻말을 들이밀고 구걸을 하는 것처럼 여러명이서 다가와서 가방을 털어간다. 꼬질꼬질한 아이들이 다가와 대놓고   구걸하면서 주머니에 손을 넣어 뒤지는 경우도 많다.   요즘은 같은 여행자인 척 하면서 다가와 사기를 치거나 짐을 들어주겠다며 안심시키고 들고 튀는 경우가 많다.   사진을 먼저 찍어주겠다며 카메라를 달라고 하는 인상 좋은 아저씨들도 조심할 것. 일단 경계해서 나쁠 건 없다.   덕분에 한국에 들어오면 의심병에 한동안 시달릴테지만... ^^;;

유럽여행 노하우 2탄_ 소지품 관리편 [유럽 여행 준비물보다 중요]




이것이 바로 유럽여행 준비물이다 !! 소지품 관리를 어떻게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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