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트렌드세터들이 돌아왔다.
캐리 브래드쇼(세라 제시카 파커 분)를 중심으로 뉴욕에서 가장 스타일리쉬한 중년여성들이 또 한번 ‘섹스 앤 더 시티 2(Sex and the City 2)’를 통해 전세계 여성들의 질투를 유발한다.
마닐로 블라닉, 지미 추, 크리스티앙 루부탱, 샤넬, 돌체앤가바나, 루이뷔통, 구찌, 프라다 등 여성들이라면 한번쯤 꿈꿔보는 명품패션을 마음껏 누리는 이들은 ‘섹스앤더시티 2’에서도 어김없이 럭셔리한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가장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주인공 세라 제시카 파커는 브라이언 앳우즈와 샤넬 브랜드 제품을 가장 많이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촬영현장 사진에서 볼 수 있었던 그녀의 골드 메탈릭 클러치는 큰 관심을 모으며 샤넬 전문매장은 물론 온라인에서도 더이상 찾아내기 힘들만큼 귀한 아이템이 됐다.
샤넬 고유의 ‘퀼트’ 디테일이 고급스러움을 더하면서 가죽이 아닌 메탈로 엣지있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가격은 3,295달러(한화 약 413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