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저 집안에 시집와 가든 파티에서 파리 쫓는 엄마처럼 살기 싫었다는 여에스더
여에스더 할아버지가 사업을 하셔서 소위 금수저라고 불릴만한 집안이라고 합니다. 때문에 부모님을 비롯해 고모들까지 모두 정략결혼을 했는데요. 정략결혼을 한 고모들이 불행한 헤어짐을 겪는 것을 보고 자신은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또 자신의 어머니조차 금수저 집안에 시집을 와서 하는 일이라고는 가든 파티를 할 때 정원에 파리 쫓는 것, 새벽 3시 반에 일어나 밥하는 일이 전부인 것을 보고 그런 삶을 살지 않겠다고 다짐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여에스더와 홍혜걸은 영화같이 불타는 연애 이후 결혼에 골인한 부부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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