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에 출연 중인 오창석과 이채은이 실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밝혀 화제다.
2일 오창석, 이채은 커플은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 시구자와 시타자로 등장했다.
그런데 시구에 앞서 오창석이 "이채은과 본격적으로 연애를 시작했다"며 깜짝 고백해 장내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이어 두 사람은 여느 커플과 다를 바 없는 애정을 표현, 관중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들이 정확히 언제부터 정식 교제를 시작했는지 밝혀진 바는 없다.
오창석은 2008년 KBS2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으로 데뷔한 뒤 MBC '오로라 공주', '왔다! 장보리', SBS '피고인', KBS2 '태양의 계절' 등 인기 드라마에 출연하며 높은 인지도를 쌓아왔으며, 최근 KBS2 '태양의 계절'에도 출연 중이다.
또 오창석의 연인이 된 이채은은 13살 연하로 유치원 교사에서 모델로 전향,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TV조선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 번째: 연애의 맛'에서 오창석의 소개팅 상대로 출연, '아이린 닮은꼴'로 주목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