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수현과 열애 중인 차민근 대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8월 22일 수현의 소속사 문화창고 측은 “수현은 차민근과 서로 호감을 가지고 알아가던 중 얼마 전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로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두 사람의 좋은 만남을 따뜻한 시선과 응원으로 지켜봐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열애를 인정했다. 차민근은 미국 이름은 매튜 샴파인으로, 미국 뉴욕에서 시작된 공유오피스 서비스 기업 위워크의 한국 대표다. 한국에서 태어난 직후 미국 뉴저지 가정에 입양됐으며, 2007년 한국에서 25년 만에 생모와 재회하면서 차민근이라는 한국 이름을 되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차민근은 미국 뉴저지의 한 주립대(TCNJ)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했으며 졸업 이후 벤츠 미국지사 소속 프로그래머로 근무했다. 위워크의 초기 창업 멤버인 차민근은 한국을 포함한 위워크의 아시아 지역 사업을 진두지휘한 인물이다. 현재 위워크는 전 세계 27개국 100개 도시에 425개 이상의 지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에는 2016년 8월 처음 진출했다. 차민근 대표는 수현보다 3세 연상으로, 두 사람은 주변을 의식하지 않고 당당하게 연애를 즐기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각자 가족들에게 교제 사실을 알리고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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