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박정민, 최유화, 임지연이 열정 넘치는 레이스를 펼친 가운데, 이광수, 전소민, 하하가 벌칙을 받았다. 2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임지연, 최유화가 상품을 획득했다. 이날 지석진, 전소민이 벌칙 분장을 하고 오프닝에 등장했다. 지석진은 변성대왕, 전소민은 직쏘민으로 변신했고, 뒤이어 등장한 최유화, 임지연, 박정민이 두 사람을 보고 놀랐다. 이날 레이스는 '승부의 신' 레이스로, 먼저 '마이크 하이로우' 미션이 시작됐다. 먼저 레드팀은 김종국, 하하가 수색하고, 전소민, 박정민이 노래를 부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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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은 높이 있는 마이크에 좀 더 다가가기 위해 전소민을 업으려고 했지만 실패, 웃음을 안겼다. 노래방 점수는 28점. 유재석, 임지연, 이광수가 승리했고, 세 사람은 각각 지석진, 양세찬, 김종국의 코인을 빼앗았다. 이어 R코인 추가 획득을 할 수 있는 '풀 하우스' 게임이 펼쳐졌다. 블루, 레드, 블랙 중 선택, 블랙을 선택한 사람이 없을 경우 다수결 멤버가 5코인씩 가져간다. 단, 블랙이 한 명일 경우 혼자 20코인을 독식한다. 블루와 레드 5:5인 상황. 이광수 혼자 블랙을 선택, 20코인을 전부 획득했다. 최소한 한우 세트를 확보한 상황. 이광수는 "전 여기서 멈출 수 없다"라고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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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미션은 '콜 마이 네임'으로, 본인의 모자에 붙은 인물이 누구인지 맞히는 게임이었다. 레드 팀(송지효, 하하, 양세찬), 블루 팀(지석진, 전소민, 이광수, 임지연), 화이트 팀(유재석, 김종국, 최유화, 박정민)이 대결을 시작했다. 화이트 팀은 버리는 카드로 먼저 최유화를 내보냈지만, 최유화는 송지효, 지석진을 누르고 1등을 했다. 최종 결과 김종국, 임지연, 유재석, 최유화, 양세찬 등이 상품을 획득했고, 이광수가 생크림 벌칙, 하하와 전소민이 물폭탄 벌칙을 받게 됐다.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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