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승범(39)이 4년 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다. 28일 오후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리는 '타짜: 원 아이드 잭'의 언론시사회에 참석한다. 류승범이 공식석상에 나서는 건 2015년 개봉한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 이후 처음이다. 앞서 류승범은 '타짜: 원 아이드 잭' 제작보고회에 불참했다. 당시 관계자는 "류승범이 해외에 체류 중이라 제작보고회에는 불참하며 향후 일정과 관련해서는 계속해서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타짜: 원아이드잭'은 인생을 바꿀 기회의 카드 '원 아이드 잭'을 받고 모인 타짜들이 목숨을 건 한판에 올인하는 이야기다. 류승범은 '애꾸' 역을 맡았다. 박정민(32)·이광수(34)·권해효(54)·최유화(34)·임지연(29) 등이 출연한다. 류승범은 2012년부터 프랑스에서 유학생활을 했고, 2017년부터는 스페인 등 타 유럽국가에서 체류 중이다. 매니저와 소속사가 없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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