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동미가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마지막 촬영을 마무리하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동상이몽')에서는 오랜만에 스튜디오를 찾은 신동미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신동미는 남편 허규와 함께 추억을 만들기 위해 곡 '살쾡이와 크랩'을 발매했다며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신동미는 "아이를 만들고 싶다"고 소망을 드러내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했다. 그 이유는 신동미가 지난 7월 29일 '동상이몽' 방송에서 악성 종양 선고를 받은 사실을 고백하며, 시험관 시술에 실패했던 경험을 털어놨기 때문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늘 건강하세요", "임신하실 수 있을 거예요" 등 신동미에게 응원을 보냈다.
한편 신동미는 이날 마지막 방송에서 허규에게 "건강히 지금처럼만 살자"고 다짐했고, 허규는 "첫 예능 도전이라 스트레스도 많았을 텐데, 하길 잘했다"며 신동미를 격려했다.
과연 신동미가 앞으로 자신의 소망처럼 건강을 회복하고, 아이를 가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