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성규가 아내의 둘째 임신에 대해 소감을 밝혔다.
장성규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내의 둘째 임신을 발표했다. 이는 이날 아침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진행 도중 먼저 알렸던 사실. 장성규는 “라디오에서 ‘임신 3개월’이라는 청취자의 말씀을 듣자마자 반사적으로 둘째 이야기를 하게 됐다. 맞다. 하준이(첫째)의 동생이 생겼다”고 밝혔다.
그는 “2019년은 생애 가장 특별한 해다. 기쁜 일이 참 많았는데 그중의 으뜸은 단연 둘째 천사를 만나게 된 순간”이라며 아이와 아내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해시태그로 ‘#둘째천사 #참행복’이라는 문구를 덧붙이기도 했다.
2011년 MBC 아나운서 오디션 ‘일밤-신입사원’으로 얼굴을 알린 장성규는 그해 JTBC 1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올해 초 JTBC를 퇴사하고 프리 선언했으며 ‘호구의 차트’ ‘퀸덤’ ‘반반쇼’와 유튜브 ‘워크맨’ 등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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