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서울 강남에 방탄소년단 팝업 스토어 'HOUSE OF BTS'가 열렸다. 이날 오전 10시에 오픈한 팝업스토어에 입장하기 위해 17일 밤 10시부터 아미들은 줄을 섰다.
18일 오후 3시께 팝업스토어 정문을 시작으로 강남 주택가 골목을 세 번 꺾어도 대기줄의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30분에 10명씩 입장을 하고 퇴장을 해도 약 400명의 줄이 좀 처럼 줄지 않았다. 절반 이상이 한국 아미였지만, 러시아·프랑스·인도네시아 등 해외 각국에서 온 아미들도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