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호스트’ 유난희가 김동규와 함께 방송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23일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성악가 김동규가 여자 사람 친구 쇼호스트 유난희를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반갑게 포옹을 하며 인사해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전혀 다른 분야의 두 사람이 친구로 알려지면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유난희는 “춤으로 만났다고 하니까 이상하다”라며 민망하고 쑥스러워했다. 유난희와 김동규의 나이는 1965년생으로 올해 나이 55세다. 분야로 의외의 조합이지만 누구보다 잘 아는 사이라고 자부했다.
유난희는 최초 쇼호스트이자 뉴미디어 케이블 TV 아나운서, 화장품 전속모델이다. 1991년부터 쇼호스트로 데뷔해 1시간에 100억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전설적인 인물로 꼽힌다.
유난희는 결혼 25년 차로 의사인 남편과 결혼했다. 과거 유난희는 여자를 집으로 초대해 와인을 마신 남편과 이혼 직전까지 간 사연을 고백하며 최악의 부부 싸움을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