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영 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에서는 이소라와 딘딘이 새로운 전학생으로 함께했다. 이소라는 모델이자 기업인이다. 이소라 나이는 1969년 생으로 51살이다. 딘딘은 가수로 활동 중이며 나이는 1991년생으로 29살이다. 딘딘의 본명은 임철이다. 이날 방송 오프닝에서는 ‘아는 형님’을 애정 하는 7살 임소율 양의 일상이 담긴 편지가 공개되었다. 이어서 모델계 레전드인 이소라가 워킹으로 등장하자마자 아는 형님 멤버들은 모두 환호성을 지르며 그녀를 환영했다.
이어서 교탁에 이소라가 서자마자 김영철은 “이소라 인정, 나 소름이 막 돋았어”라고 말하며 그녀에게 박수를 보냈다. 강호동 역시 “아니 소름이 아니고 전율이! 소름하고 전율 다르다”라고 말하며 여전한 레전드임을 언급했다. 이소라의 모습을 보던 이수근은 “약간 미선이 누나 늘려놓은 것 같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 소리에 김영철이 “미선이 누가가 그 교복 입고 오거든”이라고 설명해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