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아
현아가 우울증, 공황장애를 앓고 있음을 고백했다.
가수 현아는 28일 자신의 SNS에 "많이 생각하고 또 생각해 선택한 것이기에 진짜 내 이야기를 하겠다"고 운을 떼면서 "어릴 적부터 무대 위에 서려는 꿈을 가지고 있었다. 꿈을 이루었고 또 생각하지도 못했던 사랑과 관심을 받았다. 유독 많은 기회가 있다고 생각해서인지 늘 감사했고 솔직히 신났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 성인이 됐고 내가 하는 모든 일은 책임져야 한다, 실수해서는 안 된다는 욕심이 생겨 앞만 보고 달려갔다. 아픈지도 몰랐다"는 글을 남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