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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제작사VS방송사" '동백꽃 필 무렵' 저작권 분쟁, 관건은 작품 '기여도'
싼타오 | 2020.01.07 | 조회 242 | 추천 1 댓글 0

동백꽃 필 무렵'이 인기리에 종영한 뒤 때 아닌 분쟁에 휩싸였다. 제작사와 방송사의 저작권 협상 때문이다.

7일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극본 임상춘·연출 차영훈)의 제작사 팬엔터테인먼트(이하 팬엔터)와 방송사 KBS의 저작권 분쟁 소식이 알려졌다. 

'동백꽃 필 무렵'의 저작권 분쟁 소식은 이날 오전 보도를 통해 수면 위로 드러났다. 한 매체가 작품 성공 후 수익금 분배 및 후속 계약서 작성 과정에서 분쟁이 시작됐고, 팬엔터가 저작재산권 이른바 저작권을 둘러싸고 법적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한 것.

이에 따르면 팬엔터는 기획단계부터 대본 작성의 작가진 구성은 물론 배우 캐스팅 등 전 과정을 직접 진행했다. 이에 KBS의 저작권 독점은 부당하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는 형국이다. 

[사진=팬엔터테인먼트 제공] '동백꽃 필 무렵' 공식 포스터.

이와 관련 팬엔터 관계자는 OSEN에 "현재 '동백꽃 필 무렵'의 저작권을 두고 방송사인 KBS 측과 당사의 저작권 협상이 진행 중이다. 당사가 작품의 총 20회 제작비 110억 원을 전액 지불했다. 스태프와 연기자 전원에게 미지급 없이 모두 임금과 출연료를 지급한 상태다. 그런데 KB에서 수익 내역을 밝히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팬엔터 측은 "방송 표준계약서에 따르면 저작권은 방송사와 제작사의 기여도에 따라 배분된다. 그런데 방송사에서 정확한 수익 내용을 공개하지 않은 만큼 정당한 저작권 배분이 이뤄지기 어렵다. 당사는 이에 따른 정당한 저작권 배분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KBS 측 관계자는 "KBS와 팬엔터는 '동백꽃 필 무렵' 제작 계약과 관련해 상호 성실하게 협의한 결과, 계약조건에 대해 합의가 이뤄졌지만, 최종 서명 단계에서 제작사에서 합의를 번복했다"고 반박했다. 또한 "KBS는 제작사와 조속히 제작 계약을 체결할 것을 희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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