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이 미스터트롯 톱(TOP)7 출연에 힘입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아는 형님' 방송 캡처

'아는 형님' 미스터트롯 TOP7 편 3주 방송될 듯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미스터트롯 톱(TOP)7을 만난 '아는 형님'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 미스터트롯 TOP7 편이 15.5%의 시청률을 달성했다.

이는 7.9%를 기록했던 지난주 방송 대비 2배 가까이 상승한 수치로 5년 만에 두 자릿수 돌파다. '아는 형님'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던 김서형, 오나라 편과 비교하면 6%가 높다.

미스터트롯 TOP7 편에서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등이 출연해 입담과 노래 실력을 뽐냈다. 특히 '아는 형님' 멤버와의 과거 인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자 '아는 형님' 측은 미스터트롯 TOP7 편을 3주 동안 편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