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영탁이 DJ 최일구에게 뼈 있는 돌직구를 던지며 웃음을 선사했다.
24일 방송된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에서 DJ 최일구가 농담 삼아 던진 “라떼는 말이야”라는 말에, 영탁은 “선배님 말을 들으니 갑자기 생각났다. 제가 드라마 주제곡을 불렀다.”며 얼마 전 발매한 MBC 드라마 <꼰대인턴>의 OST ‘꼰대라떼’ 이야기를 전했다.
영탁은 ‘꼰대라떼’ 한 소절을 부르며 “라떼 라떼 라떼 라떼 라떼는 말이야. 이런 가사가 나온다”고 말했고, 이에 박슬기는 “최일구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아니냐”며 재치있는 입담을 보였다. 영탁도 “들어보시라. 선배님 주제곡이다.” 덧붙이며 웃음을 선사했다.
TBS FM 95.1 Mhz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는 매일 낮 2~4시 사이 방송되며, 영탁이 고정 출연하는 ‘음악 반점’ 코너는 매주 일요일 낮 2시 10분에 만날 수 있다.
원문보기: http://sports.khan.co.kr/sports/sk_index.html?art_id=202005241531003&sec_id=540101#csidx67e3317964bd7f8b9a2aa3cccf388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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