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 기자] 프로 축구선수 이동국 아내 이수진 씨가 딸 설아와 물구나무 서기 도전에 나섰다.
12일 오후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처음 도전해 본 #설아따라하기 #물구나무서기 #땀한바가지쏟기 #드디어성공 절대안될것같았는데.. #포기하지않고끝까지도전 #요가1도모르는 #오남매엄마도 #할뚜이따 #엄마와딸요가 #사진작가수아"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 씨가 요가 동작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딸 설아와 거실 바닥에서 물구나무서기에 함께 똑같이 성공한 모습이 공개됐다.
탄탄한 몸매가 드러나는 요가복을 입은 이수진 씨의 완벽한 근력과 이동국과 이수진 씨의 운동신경을 닮은 듯 벌써부터 남다른 운동신경을 자랑하는 설아는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본 이동국은 "하루 종일 했구만. 날이 어두워졌어"라고 농담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이동국은 자녀들과 함께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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