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해정 인턴기자]

여성 듀엣 다비치 이해리가 강민경이 론칭한 쇼핑몰 '아비에무아' 제품 포장 현장을 공개했다.

이해리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 사장이 포장 유튜브 해보라는데"라는 글과 함께 강민경을 태그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귀여운 표정이 그려진 포장 제품이 담겼다. 강민경을 위해 이해리가 손수 포장에 나섰고 '금손' 실력에 포장 유튜브를 추천한 것으로 보인다. 심통이 난 듯한 귀여운 표정이 그려진 포장이 웃음을 자아낸다.
 

같은 날 강민경 역시 이해리의 포장 인증샷을 게재했다.

강민경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출장 나오신"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포장에 집중하고 있는 이해리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짧은 단발의 이해리는 얼굴도 보이지 않는 가운데 흰 장갑을 낀 채 포장지를 말고 있다. 강민경을 위해 직접 팔을 걷어붙인 모습에서 다빈치의 찐 우정이 묻어난다.

한편, 강민경은 29일 쇼핑몰 '아비에무아'를 론칭하며 오픈과 동시에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아비에무아'에서 판매하는 곱창밴드 등 일부 제품이 고가 논란에 휩싸인데 따른 것. 강민경은 "여러 디자이너와 협업했다"고 해명하며 제품 설명에 보다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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