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지오/사진제공=TSM엔터테인먼트 © 뉴스1 |
트로트 가수 서지오가 새 둥지를 찾았다.
15일 TSM엔터테인먼트는 최근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TOP7에 등극한 김희재 이모로 알려져 '국민 이모'가 된 서지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서지오는 '트로트 여신' 설하윤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강인석 대표는 "서지오는 호소력 있고 감정있는 목소리를 담은 노래를 통해 많은 대중들에게 가슴 떨림을 선사하고, 또한 섹시한 매력으로 즐거움과 흥겨움을 선사하는 팔색조 매력을 가진 가수"라며 "그 매력이 대중에게 더 많이 알려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영입 소감을 밝혔다. '트로트 섹시 디바' 서지오는 1990년 부산MBC 신인가요제 금상 수상, 1991년 MBC 강변가요제 입상으로 가요계에 얼굴을 알렸다. 1993년 1집 앨범 '홀로서기'로 데뷔한 이후 '돌리도', '여기서', '수리수리술술', '하니하니' 등의 여러 히트곡을 발표하며 왕성히 활동해오고 있다.
또한 2008년과 2010년에는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2012년 제2회 대한민국 다문화예술대상 10대 예술인상, 2014년 제20회 대한민국 문화 연예대상 전통가요전문 케이블 선정 2013 가수11 선정, 2014~2015 KBS 트로트 대축제 올해의 가수상, 2019 제5회 스타예술대상 10대가수상, 2020 제26회 대한민국연예예술상 케이블방송사 선정 13대 가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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