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가 스스로 후덕하다고 말하며 사진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성유리는 9일 인스타그램에 한 밤에 반려견들과 바깥 산책을 나간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성유리는 두꺼운 롱패딩을 입고 분홍색 비니에 마스크로 중무장을 하고 나간 모습.
팬들이 "배경은 가을인데 착장은 겨울"이라고 말하니 성유리는 "밤에 추워요"라고 화답했다.
또 성유리가 "몰라보게 후덕해진 내 모습"이라고 말하니 "요정이 후덕이 어디있느냐" "언니가 후덕해지면 팬들은 더 후덕해지는 것"이라는 댓글이 달리고 있다.
성유리의 밤산책에 팬들은 "남편 안성현이 찍어준 것이 아니냐"며 부부의 달달한 심야 데이트를 추측했다.
한편, 성유리는 지난 2017년 프로골퍼 안성현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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