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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호적에 오른 아이들, 친자 아냐"…서장훈X이수근, 의뢰인 사연에 분통 (물어보살)[전일야화]
놀히타리 | 2021.01.19 | 조회 672 | 추천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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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서장훈과 이수근이 충격적인 사연에 분통을 터트렸다.

18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에서는 20대 초반의 나이에 친자가 아닌 아이가 둘이나 호적에 오른 의뢰인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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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검사 불일치로 협의이혼…아내는 법원에 나타나지 않고 도망갔다

이날 마지막 의뢰인은 23살 박하성 씨. 그는 "아이가 2명 있다. 2명 다 제 아이가 아니다"라고 시작부터 깜짝 놀랄 이야기를 꺼냈다.

박하성 씨는 "제가 그 여자를 찾는 게 첫 번째다. 그래서 TV에 나와서 이야기를 하면 어떻게 연락이 닿지 않을까 싶다"라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박하성 씨는 아내에 대해 "17살 때부터 알던 사이였다. 19살 때 아이를 가졌단 이야기를 듣고 혼인신고를 했다. 아이를 낳고 바로 출생 신고를 했다"고 설명했다.

충격적인 이야기는 또다시 이어졌다. 아이를 가진 상태로 박하성 씨와 교제를 했다고. 개월 수로 보면 알지 않느냐는 이야기에 박하성 씨는 나이가 어려 잘 몰랐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아이가 자랄 수록 자신과 닮지 않았다고. 박하성 씨는 "아이 엄마가 부지런했으면 그런 생각이 안 들었을 거다. 너무 놀고 싶어 해서 혹시나 싶었다. 유전자 검사를 해보니 불일치가 나왔다"라고 설명했다.

박하성 씨는 "키운 정이 있다 보니 눈감을 수 있으니 아이에게 잘해주고 가정에 신경을 써달라고 했다"라며 "친정에 데려가서 설명하니 '하나 더 낳고 살면 안 되겠냐'고 하시더라"라고 전했다.

박하성 씨는 아내와 협의이혼을 진행하려 했지만, 아내가 법원에 나타나지 않아 무산됐다고. 박하성 씨는 "아내가 아이를 부모님 집에 두고 도망을 갔더라. 아이는 보육원에 갔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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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처리 못하고 군대 갔더니…아이 한 명이 더 호적에 올라와 있어

그 사이 박하성 씨는 이혼 처리를 변호사에게 맡기고 군대에 다녀왔다고. 제대 후 박하성 씨는 마음이 쓰여 아이를 찾아갔지만 처가에서 접근 금지를 요청해 만날 수조차 없는 상황임을 설명하기도 했다.

박하성 씨는 이후 가족관계증명서를 뗐더니 아이가 자신도 모르게 한 명이 더 생겼다고 설명했다. 아이 엄마가 박하성 씨도 모르는 사이 호적에 올려둔 것.

심지어 아내는 모텔에서 베이비시터를 고용해가며 아이를 키워, 박하성 씨에게 돈을 요청하는 연락이 오기도 했다고. 박하성 씨는 아이는 또다시 보육원으로 보내졌고, 아내는 잠적했다고 덧붙였다.

박하성 씨는 "변호사 사무실을 옮기는 중에 이혼소송 제출을 누락했다고 하더라"며 또 다시 아이가 호적에 오르게 된 사정을 설명했다. 다행히 현재 변호사 사무실은 일을 처리 중이지만 아내와는 여전히 연락이 닿지 않는 상황.

끝으로 박하성 씨는 아내에게 "뭐라고 안 할 테니까 이 일만 좀 끝내 달라"며 "우리가 아직 어리다. 너도 네 인생 살고 나도 내 인생 살았으면 좋겠다. 무책임하게 도망 다니지 말고 깨끗하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Joy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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