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킹덤(KINGDOM)이 두 번째 미니앨범 콘텐츠 공개 일정이 담긴 스케줄러를 공개했다. /GF엔터테인먼트 제공 |
7월 1일 두 번째 미니앨범 발매
[더팩트|원세나 기자] 그룹 킹덤(KINGDOM)이 컴백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소속사 GF엔터테인먼트는 지난 8일 0시 공식 SNS에 킹덤의 두 번째 미니앨범 콘텐츠 공개 일정이 담긴 스케줄러를 공개했다. 스케줄러에 따르면 킹덤은 단체 콘셉트 포토를 시작으로 개별 콘셉트 포토, 트랙리스트, 하이라이트 메들리와 세 편의 티저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차례로 공개한다. 킹덤은 무진, 루이, 단, 치우, 아서, 아이반, 자한으로 구성된 7인조 보이그룹으로, 7개의 왕국에서 온 7인의 왕이란 뜻을 가진 팀명은 킹덤만의 방대한 세계관과 맞물려 '판타지 K팝'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 중이다. 지난 2월 발매한 데뷔 앨범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1. 아서'(History Of Kingdom : PartⅠ. Arthur)의 타이틀곡 '엑스칼리버'(EXCALIBUR)'는 멤버 아서에 관한 내용으로 칠 왕국 중 비의 왕국을 다뤘다. 총 8개의 앨범으로 구성될 '히스토리 오브 킹덤' 중 두 번째 편은 어떠한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특히 킹덤은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웅장한 뮤직비디오로 '판타지돌'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음악 방송에서도 데뷔 신인답지 않은 가창력과 압도적인 스케일의 검무 퍼포먼스로 좌중을 사로잡았다. 또한 데뷔와 동시에 미국, 영국 등 아이튠즈 차트에 진입했으며, 데뷔 아이돌 그룹으로는 이례적으로 북미에서 가파른 인기 상승세를 보이는 등 '4세대 아이돌 기대주'로 급부상했다. 한편 킹덤은 오는 7월 1일 새로운 왕국의 왕과 함께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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