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소영 기자]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이 변함없는 먹성을 자랑했다.
오상욱은 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짜장면과 짬뽕 사진을 올리며 “짬짜면 안 봐줄게요 그냥”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혼자 두 그릇을 먹는 말 그래도 리얼 짬짜면이다.
오상욱은 지난달 20일 방송된 MBC ‘나혼자 산다’에 나와 면에 진심이라며 남다른 식욕을 자랑했다. 짜장면, 짬뽕을 한 그릇씩 주문해놓곤 짬짜면이라며 두 그릇을 다 먹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 같은 방송 이후에도 오상욱은 진실된(?) 먹성으로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하고 있다. 워낙 훈련량이 많고 체격이 큰 그이기에 팬들은 더욱 건강하길 진심으로 바라고 있다.
한편 오상욱은 김정환, 구본길, 김준호와 함께 2020 도쿄올림픽 남자 펜싱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이후 JTBC ‘아는 형님’, MBC ‘나혼자 산다’, SBS ‘집사부일체’, ‘신발 벗고 돌싱포맨’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1일 오후에는 ‘뽕숭아학당’에 등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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