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개그우먼 황신영이 수술 전 인사를 건넸다.
27일 황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다녀올게요. 사랑해유"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동영상에는 베드에 누워 수술실로 향하는 황신영의 모습이 담겼다.
황신영은 지난 2017년 5세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 지난 2월 인공수정을 통해 세쌍둥이를 가졌다. 지난 20일에는 임신 34주차에 접어들었음을 밝히며 "현재 몸무게가 104kg"라고 밝히기도 했다. 삼둥이의 성별은 아들, 아들, 딸이다.
한편 황신영은 삼둥이의 이름을 정했다며 안아준, 안아서, 안아영임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아직 태명인 '캔유, 필마, 할빗'이 입에 붙어서 초기에는 태명으로 부를 것 같아요. 이름은 천천히 적응하는 걸로"라고 전한 바 있다.
[사진 = 황신영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