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윤지의 남편 정한울이 과거를 회상했다.

27일 정한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이윤지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정한울은 사진과 함께 "같은 손 달라진 느낌?! 앞으로도 사랑과 정성으로 모시겠습니다. 8주년 결혼기념일. 검은 양복 누구냐 넌"이라고 글을 남겼다.

사진 속 정한울은 이윤지와 결혼할 때를 추억하고 있다. 8년 후 정한울은 이윤지의 손을 공손하게 맞잡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누리꾼들은 8년 전 정한울의 비주얼을 보고 배우 박신양을 닮았다고 댓글을 남겼다.

한편 이윤지는 2014년 치과의사 정한울 씨와 결혼해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또 이들 가족은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윤지는 현재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등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