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정보돌솥에 쌀과 인삼·대추·밤 등을 넣고 지은 밥으로 양념장을 넣고 비벼 먹기도 한다. 옛날 궁중에서는 '새옹'이라 불리는 곱돌솥을 이용하여 밥을 지었고, 『규합총서, 1809』에는 '밥과 죽은 돌솥이 으뜸이고...'라고 하여 예부터 돌솥으로 한 밥맛을 최고로 여겼다. 재료 및 분량- 멥쌀 360g(2컵), 찹쌀 90g(1/2컵), 검은콩 30g, 밤 60g(4개), 대추 32g(8개), 양송이버섯 37g, 인삼(수삼) 25g, 은행24(12개), 잣 10g(1큰술), 물 600g(3컵)
- 양념장 간장 54g(3큰술), 고춧가루 1.1g(1/2작은술), 다진파 14g(1큰술), 다진 마늘 5.5g(1작은술), 깨소금 6g(1큰술), 후춧가루 0.3g(1/8작은술), 참기름 8g(2작은술) 재료준비1. 멥쌀과 찹쌀은 깨끗이 씻어 일어서 물에 30분 정도 불려, 체에 밭쳐 10분 정도 물기를 뺀다.(멥쌀 440g, 찹쌀 110g).
2. 검은콩은 깨끗이 씻어 일어 물에 3시간 정도 불려 체에 밭쳐 10분 정도 물기를 뺀다(63g).
3. 밤은 껍질을 벗기고 2~4등분으로 썰고, 대추는 면보로 닦아서 살만 돌려 깎은 후 2~3등분한다.
4. 양송이버섯은 갓의 껍질을 벗기고 길이로 모양을 살려서 두께 0.7cm 정도로 썬다.【사진1】
5. 인삼은 깨끗이 씻어 뇌두를 자르고, 길이 2cm 두께 0.7cm 정도로 어슷썬다.【사진2】
6. 팬을 달구어 식용유를 두르고 은행을 넣어, 중불에서 2분 정도 굴려가면서 볶다가 껍질을 벗긴다. 잣은 고깔을 떼고 면보로 닦는다.
7. 양념장을 만든다. 만드는법1. 돌솥에 멥쌀과 찹쌀·검은콩·밤·양송이버섯·인삼을 넣고 물을 부어 센불에 10분 정도 올려 끓으면 3분 정도 더 끓인다.【사진3】
2. 약불로 낮추어 대추·은행·잣을 넣고, 10분 정도 더 끓이다가 불을 끄고 10분정도 뜸을 들인다.【사진4】
3. 뜸이 충분히 들면 골고루 섞어, 그릇에 담고 양념장과 함께 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