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정보밀가루에 참기름과 꿀·술 등을 넣고 반죽하여 약과판에 박거나 밀어서 네모지게 잘라 기름에 튀겨 내어 즙청에 담가낸 한과이다. 약이 되는 과자라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정월에 많이 만들어 먹는데 통과의례나 명절·잔치·제향에 자주 오르는 한과이다. 재료 및 분량- 밀가루(중력분) 151g(1 1/2컵) - 참기름 26g(2큰술)
- 약과 양념 꿀 38g(2큰술), 청주 30g(2큰술), 소금 1g(1/4 작은술), 생강즙 8g(1/2 큰술), 흰후춧가루 0.1g, 계핏가루 0.5g(1/4 작은술)
- 즙청 꿀 300g(1컵), 계핏가루 0.5g(1/4 작은술)
- 잣 10g(1큰술) - 호박씨 2g - 대추 8g(2개) - 식용유 680g(4컵) 재료준비1. 밀가루를 체에 내려 참기름을 넣고, 고루 비벼서 다시 체에 내린다.【사진1】
2. 약과 양념을 만들어 밀가루에 넣고, 고루 섞어 뭉치듯이 가볍게 반죽한다.
3. 밀가루 반죽을 밀대로 밀어 펴서, 3번 접은 후 다시 밀어 펴서 3번 접어, 두께 0.5cm 정도로 밀고, 가로·세로 3.5cm 정도로 잘라, 젓가락으로 5~6군데 구멍을 낸다.【사진2】
4. 즙청을 만든다.
5. 잣은 고깔을 떼고 호박씨와 함께 면보로 닦고, 대추는 면보로 닦아 돌려깎은 후 꽃 모양을 만든다. 만드는법1. 팬에 식용유를 붓고 중불에 5분 정도 올려, 기름 온도가 85~90℃가 되면 약과 반죽을 넣고, 15분 정도 튀겨 반죽이 기름 위로 모두 떠오르면, 센불로 올려 기름 온도가 140~145℃ 정도가 되면, 앞뒷면이 갈색이 되도록 10분 정도 더 튀긴다.【사진3】
2. 튀겨진 약과를 체에 밭쳐 5~10분 정도 기름을 빼고, 즙청에 넣고 5~6시간 두었다가 체에 건져 2시간 정도 밭쳐 놓는다.【사진4】
3. 약과에 잣과 호박씨, 대추꽃을 고명으로 올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