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라면은 분식집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메뉴로 라면 1개만으로 부족할 때 배도 든든하게 채워주고 쫄깃쫄깃한 식감을 더해준다. 보통은 떡국용 떡을 많이 사용하는데 냉동실에 보관 중이던 떡은 바로 넣지 말고 따뜻한 물에 살짝 담갔다가 물과 같이 먼저 끓이는 것이 좋다. 말랑말랑한 상태의 떡이면 괜찮지만 냉동 떡일 경우 면과 동시에 넣어 끓이면 덜 익어 딱딱할 수 있다. 꼭 떡국용 납작한 떡이 아니더라도 조랭이떡이나 떡볶이용 떡, 치즈가 들어간 떡볶이 떡 등 여러 가지를 활용해보자.